홍성군,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폭염 안전 살펴
남장연립 2단지 29세대에 생수 1,740개 지원…생활안전 캠페인도 병행
홍성군이 민·관 협력을 통해 폭염 속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홍성읍 남장연립 2단지에서 주민 29세대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생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수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생수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 안전관리과와 홍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케이워터기술 보령권사업소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이번 행사를 연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탰다.
케이워터기술 보령권사업소는 주민들의 식수 불편 해소를 위해 생수 1,740개를 지원했다. 지원된 생수는 남장연립 2단지 29세대에 가구당 10상자씩 전달돼 폭염 속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군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름철 물놀이와 수상안전사고 예방수칙,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생수 나눔과 안전홍보를 함께 진행해 취약계층의 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본미 홍성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촘촘한 대상자 발굴과 케이워터기술 보령권사업소의 생수 지원,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어우러진 민·관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