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서산시노인주야간보호협회, 세대통합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세대통합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상생복지 모델 구축 협력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와 서산시노인주야간보호협회가 어린이와 어르신 간 세대교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협회는 13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통합으로 행복한 서산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영유아와 어르신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협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통합형 상생복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협회는 ▲영유아와 주간보호센터 어르신이 함께하는 전래놀이·정서교류·합동공연 등 세대통합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자원봉사 활동 연계 ▲양 협회 소속 시설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 ▲세대 간 이해와 공감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공동 추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협회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집과 주야간보호센터가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어르신과의 교류를 통한 세대 이해와 공경의 가치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통한 정서적 활력과 삶의 보람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서산시노인주야간보호협회 이태석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와 어르신이 자연스럽게 만나 서로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회원기관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양미희 회장은 “어린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하고 소통하는 경험은 세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소중한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협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세대통합 문화를 확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세대통합 프로그램과 참여방식을 협의하고, 양측 회원기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