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결성면, 의료봉사로 하나된 지역공동체
생명경외클럽 무료진료 성료…지역 기관·단체 협력으로 주민 의료복지 지원
홍성군 결성면에서 의료봉사를 매개로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줬다.
결성면에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생명경외클럽 주관으로 결성면민과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가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내과와 외과, 정형외과 등 의과 진료를 비롯해 치과와 한의과, 건강검진, 수의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됐다. 평소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더해지면서 의미를 더했다. 결성면 내 여러 기관과 단체는 의료봉사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숙소와 식자재, 식사를 지원하고 각종 물품 준비와 설치, 현장 운영 등에 힘을 보탰다.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버스 운행도 지원하며 의료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불편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각 기관·단체는 주민을 위한 행사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역할을 나눠 의료봉사단을 지원했으며, 이러한 협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의료봉사단 역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주민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경험했다.
김완섭 결성면장은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진의 헌신도 감사하지만, 무엇보다 결성면의 기관·단체들이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힘을 모으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러웠다”며 “숙소와 식사, 교통 지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신 모든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결성면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협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결성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