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립어르신돌봄센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봉사 연중 운영

종교인·자원봉사단·재능기부자 등 지역자원 연계…어르신 정서 안정과 사회적 교류 지원

태안군립어르신돌봄센터가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나눔 봉사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고 있다.

센터는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연계 나눔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센터 생활실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종교인과 함께하는 붕어빵 봉사단 활동을 비롯해 1365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꽃나비봉사단의 월 1회 웃음치료레크리에이션, 지역 이·미용 재능기부자들이 참여하는 월 1회 이·미용 서비스 등이다.

특히 지난 5월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태안군가족센터 베트남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베트남 전통 공연을 선보이고 케이크 만들기와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체험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정서적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봉사자분들의 정성 덕분에 어르신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지셨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0월 개원한 태안군립어르신돌봄센터는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춤형 전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시설이다. 신체활동 지원과 건강관리, 정서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