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원봉사로 사회연대경제 가치 확산 나서
태안 연포해수욕장서 해안 정화활동 전개…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연대 강화
도는 지난 22일 태안 연포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 환경 정화 활동인 ‘클린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 주관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기념 10대 자원봉사 릴레이 추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발전 종합계획’과 연계해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여름 휴가철 이후 해변에 쌓인 해양 쓰레기와 플라스틱, 폐어구 등을 수거하며 해안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며 지역 공동체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사회연대경제의 의미를 공유하며 참여의 가치를 확산했다.
충남도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도내 15개 시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 전역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종필 도 사회연대경제국장은 “사회연대경제는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자원봉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이 도민의 참여와 연대로 이어져 충남형 사회연대경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