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민·관·경 협력으로 아동보호체계 강화 나서

한전KPS·복지재단·경찰 참여 협약 체결…보호대상아동 맞춤형 지원 본격 추진

당진시, 민·관·경 협력으로 아동보호체계 강화 나서

당진시가 민·관·경 협력을 통해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맞춤형 보호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김기재 당진시장과 한전KPS㈜ 당진사업처 신중목 처장, 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아동보호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업무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대상아동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을 위해 민·관·경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참여 기관들은 아동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과 지속적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보호대상아동 발생 시 분리 조치와 보호시설 연계 등 아동보호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체 지원체계를 총괄 운영한다. 한전KPS㈜ 당진사업처는 사내 자원을 활용해 보호대상아동 지원에 협력하고, 관련 사업 운영을 위한 재원으로 2년간 총 7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당진시복지재단은 후원금 운영을 통해 보호대상아동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당진경찰서는 아동에 대한 2차 범죄 피해 예방과 치안 협력에 나선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보호대상아동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