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본격 운영
비만 관리·근력 강화·정서 안정까지 ‘생애주기별 건강 지원’
태안군이 군민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군은 4월부터 보건의료원 어르신 건강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상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3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비만자를 위한 ‘천천히 오르는 건강 계단교실’을 비롯해 어르신 대상 ‘힐링 실버 댄스 교실’, ‘근력 저축 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생애주기와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 관리와 근력 강화, 사회적 교류 확대 등 종합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천천히 오르는 건강 계단교실’은 20세부터 64세까지 성인 비만자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운영된다. 스텝박스 운동과 영양 관리를 병행해 체지방률과 허리둘레 개선 등 건강 지표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65세 이상 군민을 위한 ‘힐링 실버 댄스 교실’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스트레칭과 라인댄스를 통해 신체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 확대를 도모한다.
같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근력 저축 교실’은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다.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저강도 근력운동을 통해 근감소증 예방과 관절 기능 유지, 낙상 예방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비만자의 신체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어르신의 근력과 균형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우울감과 고립감 완화 등 건강행태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상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