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치매안심센터, 전국 최우수 센터 선정…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치매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질 향상에서 높은 평가 받아

태안군 치매안심센터, 전국 최우수 센터 선정…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태안군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1주기 평가(2023~2024년)에서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최우수 등급(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지역에서 A등급을 받은 센터는 태안군이 유일하며, 전국적으로는 26개소만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진행한 것으로, 태안군은 △치매 인프라 구축 △사각지대 발굴 △치매 조기검진 △치매 돌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태안군 치매안심센터는 특히, 지역 특성을 활용한 예방·치료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치매농업치유 인지강화교실', '해양치유 맞춤형 치매예방교실'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원거리 거주 환자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과 협력해 건강관리체계를 고도화했다.

이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극복 캠페인' 등 치매 인식 개선 활동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한편, 태안군 치매안심센터는 태안군보건의료원 본관과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 인력을 통해 치매 상담, 검사,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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