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치매 환자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 물품 배부
겨울철 맞이,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에 박차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16일부터 24일까지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인 어르신 225명의 가정을 방문해 ‘치매 환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 대상은 지난해 1월부터 등록된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들로, 생활환경이 취약하고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 치매, 부부 치매, 75세 이상 노인 치매 환자 가정이 포함됐다.
센터는 방한용품 전달뿐 아니라 각 가정을 방문해 겨울철 낙상 예방 등 노인 안전사고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