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시행 맞춰 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 점검

재가서비스 확대·신규 서비스 도입 방안 논의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을 계기로 장기요양 재가서비스의 질적 확대와 제도 개선에 나섰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4월 7일 서울 도봉구 소재 성심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 제공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에 따라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재가서비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재가서비스 확대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는 수급자의 욕구를 반영한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방문간호와 방문요양 ▲주·야간보호와 방문요양 등 두 가지 이상의 재가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합재가서비스 운영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도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어르신의 일상생활 지원 강화를 위해 병원 이동부터 접수, 진료, 약 수령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병원동행 서비스’ 도입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방문재활, 영양관리, 낙상 예방을 위한 재가환경 지원 등 신규 서비스 확대 방안도 폭넓게 논의됐다.

이스란 제1차관은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충분하고 다양한 돌봄서비스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기요양 재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