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복지, 함께 만드는 오늘과 내일” 슬로건 아래 민·관 협력 강화

당진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당진시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4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성환·민간위원장 김향곤)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 함께 만드는 오늘과 내일”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 화합의 시간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민·관이 함께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한 우수사례 발표는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개선과 실천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복지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종사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