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해 김치 70박스 후원

서천군자원봉사센터 ‘희망찬(饌) 반찬’ 사업 통해 전달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해 김치 70박스 후원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3일,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천군자원봉사센터에 김치(10kg) 7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서천군자원봉사센터의 ‘희망찬(饌) 반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70가구에 배분됐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영양 균형을 고려한 반찬을 지원하고,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백옥숙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의 따뜻한 후원이 청소년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성민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를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