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장년 일상돌봄서비스 신청 안내
충남도, 맞춤형 돌봄 지원 제공
충남도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19-64세)과 가족돌봄청년(만9-39세)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 시 본인 부담금(면제~100%)을 지불하고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서비스 내용은 △재가돌봄 △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등으로,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가사)는 월 최대 72시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사업도 추진된다.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이며, 위기 발생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복지를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