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안전보건교육 실시

중대재해처벌법과 위험성평가 주제로 진행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안전보건교육 실시

서천군은 7일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위탁사업체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위험성평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천군청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참여해 직접 강의했다. 이를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해하고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장애인복지관 업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위험성평가 사례를 활용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복지관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관내 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