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충남 힘쎈복지’ 지역사회보장 대상 수상

충청남도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시도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체계적 관리와 협업으로 높은 평가

이번 평가에서 충남도는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군 연계 협업 과제 발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도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해, 시군과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정책 연계성을 강화한 점에서도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4년간 이어진 성과

충남도는 2021년과 2022년에 최우수상, 2023년에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대상을 받으며, 전국을 선도하는 사회보장 정책 역량을 입증했다.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 추진

도 관계자는 “충남의 사회보장을 강화하고 도내 15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충남도가 민관 협력과 정책적 노력을 통해 사회보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