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국공립 루다 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안심 보육환경 구축 위한 노력 지속

당진시는 11월 25일 국공립 루다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루다 어린이집은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 2차 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하며, 정원 65명, 9개 반으로 구성됐다. 2024년 신규 위탁체를 선정 후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9월 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당진시의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은 19.1%(22개소)로, 충남 평균(17.7%)보다 높다. 시는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4년 3월에도 국공립 동부다온 어린이집을 신규 개소하며 보육 인프라 확충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