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가족센터, 1인가구 위한 ‘정리수납 코칭’ 서비스 호응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가 1인가구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1인가구 6명을 대상으로 ‘미니멀라이프 정리수납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1인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신청자를 모집한 후 전문가와 함께 1:1 코칭을 실시했다.
대부분 원룸 등 좁은 공간에서 거주하는 1인가구를 고려하여, 제한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정리 및 수납에 대한 올바른 습관과 기술을 제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1인가구원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수준 향상 및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