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 성황리 개최

500여 명 참석, 사회복지 유공자 36명 표창

서산시는 9월 30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 사회복지기관 단체장, 종사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부터 매년 9월 7일로 지정되어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서산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사회복지 유공자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이 주어졌으며,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을 통해 종사자들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초청 공연과 더불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종사자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는 참여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며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