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사회서비스 제공인력 역량강화로 서비스 질 향상

보건복지부, 2024년 청년 사회서비스사업단 워크숍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4일 서울 용산구 노보텔엠배서더에서 ‘2024년 청년 사회서비스사업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청년 사회서비스 제공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년 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청년사업단)은 청년이 사회서비스 제공자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층이 사회서비스 시장에 유입되도록 돕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에는 16개 시·도에서 27개의 청년사업단이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에게 직무 교육과 개인 진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분임토의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의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는 청년사업단 운영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 제공인력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청년사업단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서비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