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 교육 실시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응급처치 교육, 어르신 건강 진단 병행

당진시 신평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 교육 실시

당진시 신평면(면장 김낙기)은 2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응급처치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신평면보건지소에서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을 진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은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관리와 더불어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을 배우며,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

신평면은 혹서기 동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김낙기 신평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건강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