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서해주간보호센터에서 '찾아가는 작은 영화관' 운영

서해주간보호센터 이용 장기요양 수급자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접근성 높여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서해주간보호센터에서 '찾아가는 작은 영화관' 운영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백종신)는 7월 30일 '찾아가는 작은 영화관' 사업의 일환으로 서해주간보호센터(센터장 명다솔)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했다. 서해주간보호센터는 서산시 인지면의 소재의 복지시설로 낮 동안 어르신들과 가족들을 위한 여가, 문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이번 행사는 서해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여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고 여가 시간을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 사회의 시민들이 쉽게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영화 상영 사업은 그 노력의 일환이다.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해주간보호센터 명다솔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영화 상영을 매우 즐거워하셨다"며, "이와 같은 문화 프로그램이 자주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