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전직원, 휴일도 반납하고 집중호우 피해 지원 나서...

침수된 주택 및 비닐하우스 복구, 배수로 토사 정리 등 실시. 논산시청 공무원 주말 반납 불가피.

논산시 전직원, 휴일도 반납하고 집중호우 피해 지원 나서...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논산시에 큰 피해를 남긴 가운데, 논산시청 직원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피해 복구에 나섰다.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445명의 시청 직원들이 각 읍면동 피해지역에서 침수된 주택 정리, 토사 제거, 비닐하우스 물빼기 및 오물 제거, 배수로 토사 정리 등의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침수피해를 입은 한 시민은 “평생 살았던 집이 호우로 아수라장이 되어 막막했는데, 시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도와줘서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각 시청 및 읍면동 직원들은 협조체계를 구축해 이번 주 예보된 추가 호우에 대비하고, 농업재해 등 피해조사와 시설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복구현장을 시찰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를 펼치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충남 논산시를 포함한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힘입어 피해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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